퍼블리셔 일상
왕복 4시간 걸리는 웹에이전시 출근 3주차 후기
와 벌써 출근한지 3주차가 다 되어간다. 출퇴근 시간 때문에 걱정하고 어리바리하게 출근한 첫날이 바로 며칠 전 같은데 직장인의 시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다. 국비수업을 첫 계기로 웹퍼블리셔 공부를 하고 몇 년간 취업을 하지않았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 과연 내가 취업을 할 수 있을지 여러모로 고민이 많았는데 내가 출근을하고 있다는게 아직도 얼떨떨하고 신기하다. 왕복 4시간 출퇴근회사 출퇴근은... 왕복 4시간이지만 생각보다는 할만하다. (물론 아직 3주차라서 그럴 수도 있다) 원래는 출퇴근 시간을 잘 활용해서 인강도 보고 책 읽으면서 다녀야지! 했는데 공부는 무슨 지옥철 겪으면 넋빠져서 그냥 넋놓고 다니거나 웃긴거 보면서 다니는게 최선이었다^^ 한 번에 쭉 가기라도 하면 좀 편할텐데ㅎ 출근할 때마다 ..
웹퍼블리셔 취뽀 완료
공부를 기록하던 블로그를 여기서 velog로 옮겨 버려서 여기를 방치하다가 조회수가 꾸준히 나오는걸 보고 여기를 그냥 방치하는게 좀 아까워졌다. 국비 수업을 들은 이후 방황하던 21년도부터 공부하던걸 기록하던 곳이라 나름의 추억이 담기기도 했고? 퍼블리셔 면접을 보러 다니면서 여기에다가 면접 기록, 면접 일기나 후기 같은 것을 써보려고 했는데 놀랍게도 처음 간 면접에서 한 번에 붙어버려서 그 계획도 무산이 되었다. 그동안의 걱정과 불안이 무색하게도 첫 면접에서 규모있는 웹에이전시에 합격하게 됐다. 회사 건물도 그렇고 여러가지 시스템도 굉장히 마음에 들고 팀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즐겁게 다니고 있다. 재직하면서 이런 저런 실수도 할 테고 앞으로 5주간은 과제 받으면서 피드백 받을테니 그런것들을 기록해보려고 한..